정동진를 다녀와서..

이번에 무박 2일 기차여행으로 여자친구와 정동진에 다녀왔다.
2년전부터 꼭 가자가자 했는데..
이제서야 가게 됐다;;
그래서 인지 더더욱 기대가 됐다.^^

이 사진은 정동진에 도착하자마자 앞에 보이는 바다를 찍은 사진으로..
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정말.. ㅠㅠ 기분이 안좋았는데..
좀 지나니깐.. 비도 안오고..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.. ㅋㅋㅋㅋ

이 사진은 여기 정동진에서 가장 실망한 음식으로 ㅠㅠ
이 라면과 김밥으로 나와 여자친구의 속을 하루 종일 안좋게 만든 음식이다.
여기 가시는 분이라면..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추를 하고 싶다..

이 사진은 아침먹고 나와서 역이름을 찍은 사진으로.. ㅋㅋ
하늘에 구름이..;; ㅋㅋㅋㅋ

모래시계공원을 지나서 유람선 타는 곳에서 찍은 사진으로
정말 바다가 파란색보다는 녹색으로 정말 깨끗해 보였다.
수영 못하는 내가 바다에 들어 가고 싶을 정도로.. ㅋㅋ

내 여자친구가 적어 준 글자~^^
히히~ 넘 기분이 좋았다. 아~~~
이 노래가 생각 나네~ 난 행복해~~~~~~
ㅋㅋㅋ

이 사진을 찍은 후 바닷물에 쓸려 발자국은 사라졌지만
내 마음속의 발자국은 영원할 꺼 같다~^^

집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러 가기전에 찍어 봤는데..
정말 이쁘다는 철로가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~^^

이렇게 무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와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어 정말
좋았다.
앞으로도 이런 기억들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. ㅋㅋㅋ